권오봉 시장, 여수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현안 ‘공유’
권오봉 시장, 여수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현안 ‘공유’
  • 남해안신문
  • 승인 2020.11.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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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공원 횡단도로, 본청사 별관증축 등 시정현안 의견 나눠
9일 권오봉 시장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9일 권오봉 시장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권오봉 시장이 지난 9일 오전 여수시민사회연대회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김대희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6명의 대표가 참석했다.

미평공원 횡단도로 개설, 양지고가도로 철거, 본청사 별관증축 등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듣고 시 정부의 계획과 의견을 말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사회단체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의견은 지역을 건강하게 하고, 행정의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불편해소와 원도심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본청사 별관 증축과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시민의 뜻을 모을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정부와 연대회의는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과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에도 자주 만나 시정 현안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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