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 돌입
여수시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 돌입
  • 강성훈
  • 승인 2020.11.1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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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까지 38일간 정례회…행정사무감사·예산심사 등
여수시의회가 10일부터 38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여수시의회가 10일부터 38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여수시의회가 올해 주요 정책의 감사와 함께 내년 주요 사업 예산 등을 심의할 정례회 일정에 들어간다.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는 10일부터 38일간 일정으로 제206회 정례회를 열어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11일부터 16일까지 올해 제3회 추경안 심사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내년 예산안 심사 일정 등이 진행된다.

가장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청사 별관 증축을 위한 예산안을 다룰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관련 사안은 앞선 임시회에서 심사 보류한 상태다.

이밖에 이번 정례회 기간 조례안 1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4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여수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여수시 공동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여성문화회관 주차장 조성과 어린이도서관 건립, 거문도 농어촌생활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설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종합실험·실험연구동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도 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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