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9개월여만에 코로나19 지역사회 무더기 감염 파장
여수, 9개월여만에 코로나19 지역사회 무더기 감염 파장
  • 강성훈
  • 승인 2020.11.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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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연결고리로 지역 거주자들 확진 잇따라

<속보> 여수에서 9개월여만에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7일 여수지역에서 해외입국자를 포함해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4~16번 확진자로 분류된 지역사회 감염자는 순천의 한 은행직원인 광주 확진자 1명(517번)을 연결고리로 확진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수 거주자로 순천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는 광주 517번은 건강 검진을 위해 광주의 한 병원을 찾았다가 광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517번의 가족 중에 여수에 거주하는 여동생(전남 192번)과 모친(전남 193번)이 감염됐다. 또다른 한명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157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파악되고 있다.

여수시는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우선 접촉자 등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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