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공장 사무동 일부 소실
여수산단내 화학공장에서 밤사이 화재가 발생해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5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30분께 여수산단내 한 화학공장 NCC공장 공정제어 시스템 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설비실 내부 50㎡가량이 불에 탔다.
또, 큰 불길은 30여분만에 잡혔지만, 연기가 건물 안에 가득차면서 진화 작업이 늦어져 새벽 6시께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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