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신월동 관공선 부두에 정박돼 있던 어선에서 불이 나 어선 4척이 불에 타고 1명이 다쳤다.
1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신월동 관공선부두에 정박돼있던 1.9t급 어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9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선주 A(48)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인접해 있던 어선으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4척에 불에 타 피해를 키웠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