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접종 뒤 숨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여수에서도 70대 여성이 백신 접종 뒤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여수의 한 병원에서 독감백신을 접종한 70대 여성이 이날 오전 숨졌다.
이 여성은 독감백신 접종 하루만인 이날 오전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사망과 독감백신 접종의 인과관계 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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