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연탄 걱정(?)...함께 해요”
“벌써 연탄 걱정(?)...함께 해요”
  • 강성훈
  • 승인 2020.10.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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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봉사단, 여수 원도심에 연탄 지원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에 1만4천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에 1만4천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본격적인 월동 채비가 시작된 가운데 지역 기업체의 소외계층 연탄 지원 사업이 눈길을 끈다.

롯데케미칼(본부장 박현철) 샤롯데 봉산단은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연탄을 사용하는 소외계층 세대에 연탄 1만4천장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지난 19일 광림동과 충무동, 한려동 등 고지대에 거주하는 세대에 1,4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위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롯데케미칼과 롯데엠시시 봉사단이 샤롯데봉사단으로 연합해 1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정훈 사무지원팀장은 “봉사도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서는 안된다”며 “먼저 솔선수범해 힘든 청소를 자원하는 아름답고 훈훈함이 넘쳐나는 흥겨운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샤롯데봉사단을 구성해 여수시와 연계한 희망하우스, 집수리, 빨간밥차,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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