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16년째 여수 소외이웃에 한가위 온정 나눠
GS칼텍스, 16년째 여수 소외이웃에 한가위 온정 나눠
  • 강성훈
  • 승인 2020.09.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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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1억원 후원 전달식 가져...16년간 13억원 성품 전달
GS칼텍스 여수공장이 한가위를 맞아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이 한가위를 맞아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이 한가위를 맞아 여수지역 소외이웃에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24일 여수시청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장영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총 1억원으로, 여수지역에서 생산된 ‘거북선에 실린 쌀’ 20Kg들이 햅쌀 1,350포대와 식료품 선물세트 630개를 마련해 여수지역 소재 136개 복지기관, 독거 노인 460세대, 북한 이탈 주민 170세대에 전달한다.

식료품 선물세트는 수혜 대상 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해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 된장, 간장, 참기름, 식용유, 설탕, 당면, 김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쓰일 14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를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을 살피고 있다. 올해까지 전달된 한가위 성품만 13억원에 달한다.

GS칼텍스 김형국 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요즘처럼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게 하는 좋은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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