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10년째 이어 온 보살핌 “올해도 함께”
여수, 10년째 이어 온 보살핌 “올해도 함께”
  • 강성훈
  • 승인 2020.09.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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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 어르신 위한 보행보조기 등 전달
삼남석유화학 임직원들이 21일 여수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등을 전달했다.
삼남석유화학 임직원들이 21일 여수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등을 전달했다.

 

추석 명절 때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이오식)은 21일 여수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송편 나눔 & 보행보조기’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오식 공장장과 김진우 관장, 여수시 서정신 사회복지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삼남석유화학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송편 700세트, 보행보조기 50대, 지팡이 200개 등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삼남석유화학은 10년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 등을 전달하며 있다.

이오식 공장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시길 간절히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관장은 “해마다 지역 어르신을 위해 지원해 주시는 삼남석유화학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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