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왜 없어? 숨기는 것 아냐’...‘유언비어’ 일축
‘여수는 왜 없어? 숨기는 것 아냐’...‘유언비어’ 일축
  • 강성훈
  • 승인 2020.09.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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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일각 코로자19 검사 의문 제기에 “사실 아냐”
여수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여수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아직까지 지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여수지역에서는 일부 검사 결과 등에 대한 의문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여수시는 지역 일각의 이같은 문제제기에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권오봉 시장은 15일 지역현안에 대한 영상 브리핑을 통해 “여수시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10명으로 지난 2월 신천지 관련 대구 거주자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입국자로 지역내 감염자가 없는 청정도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시민들이 인근 지역과 상황은 비슷할텐데 여수시가 확진자를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유언비어까지 돈다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또, “현재까지 타 지역 확진자 14명이 여수를 방문함에 따라 접촉자와 유증상자 1만여 명이 넘는 시민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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