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노사, 구례군에 구호물품 전달
LG화학 여수공장 노사, 구례군에 구호물품 전달
  • 강성훈
  • 승인 2020.09.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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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상당 생활용품...여수 복지시설에 차량 전달도
LG화학 여수.나주공장 노사가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군에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LG화학 여수.나주공장 노사가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군에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LG화학 여수·나주공장 노사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례군 수재민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LG화학 노사는 10일 구례군청을 찾아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샴푸, 린스 , 참기름 등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함께 한 윤명훈 주재임원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여수·나주 임직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하루 빨리 본래의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남길 노동조합위원장은 “전남 대표기업으로서, 여수·나주지역뿐만 아니라 긴급히 우리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 노사는 이에 앞서 지난 3일, 여수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위한 업무용 차량을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LG화학 여수공장 노사는 여수시 시민되기 운동 동참을 통해 여수시로부터 받은 500만원의 포상금과 추가 금액을 출연해 차량을 구입해 기증했다.

LG화학 여수공장 노사가 쌍봉복지관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차량을 구입해 전달했다.
LG화학 여수공장 노사가 쌍봉복지관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차량을 구입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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