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자도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 사고
여수 여자도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 사고
  • 강성훈
  • 승인 2020.09.09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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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시간대...1명 숨져
여수 화정면 여자도 인근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사진은 해당 사고와 관련 없음.
여수 화정면 여자도 인근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사진은 해당 사고와 관련 없음.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빗줄기가 내렸던 9일 새벽 여수 화정면 여자도 인근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한명이 숨졌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5시 51분께 여수시 화정면 여자도 앞 해상에서 50대 부부가 탄 소형 어선이 전복돼 1명이 숨졌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A(58)씨 부부가 타고 있었으며 A씨는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구조됐다.

이후 해경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선내를 수색해 A씨의 부인 B(57)씨를 발견해 고흥의 한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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