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검사결과 나오며 하루사이 14명 확진
서울지역 방문판매업체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순천에서 또다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순천시에 따르면 헬스클럽 관련 1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명됐다고 밝혔다.
하루사이 순천에서만 1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20일 순천 5번째 확진자로 시작된 순천은 나흘간 16명이 감염된데 이어 이날 하루에만 14명이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다.
이날 하룻동안 확진자가 폭증한 것은 앞서 20일부터 22일 사이 모두 3145명이 검사를 받은데 따른 검사 결과가 확진으로 이어졌다.
아직까지 일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순천시는 추가 확진자 14명에 대한 동선을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