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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시장,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입장문 발표
권오봉 시장,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입장문 발표
  • 강성훈
  • 승인 2020.08.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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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생활화...외지 방문 자제...방역수칙 준수” 요청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는 권오봉 시장.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는 권오봉 시장.

 

최근 여수를 찾은 관광객발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호소하고 나섰다.

권오봉 시장은 권오봉 여수시장이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며 시민안전을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인근 순천, 광양 거주자가 수도권 방문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도와 동일 생활권인 광주광역시도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특히 여수시는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알려지면서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한 지난 광복절 연휴 3일 동안 21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시 정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먼저 “현재 지역사회 확산이 가장 우려되는 8‧15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우리 시민은 25명이며, 조사 결과 전원 음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복절 연휴 기간 타지역 확진자들의 여수 방문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가평에 주소를 둔 확진자가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다행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만 활동해 밀접 접촉자는 없었다.

또한 서울 마포구 확진자가 흥국사 계곡과 학동 소재 식당을 방문하고 화장동 친적집에서 숙식한 사실이 확인되어, 확진자들이 체류한 시설에 대해 일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여수 접촉자 3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는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당면한 코로나19 대응에 시정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시의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관광분야 방역 조치를 강화해 방문객 발열 확인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잡이‧난간 등 다중 접촉 시설물은 수시 소독하는 등 현장점검과 계도를 강화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에는 우리 시 방역 관리 인원을 증원해 방역과 관광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연휴가 끝나는 이번 주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위기가 통제 가능한 상황이 될 때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민들께서는 다수의 모임과 행사 자제, 실내외 의무적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 수칙 준수, 2m 거리두기 실천, 고위험시설 방문 자제”를 ,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에서는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수시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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