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소통으로 신뢰받는 경찰 조직될 것”
제 76대 신임 여수경찰서장에 문병훈 총경이 취임했다.
20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병훈 신임 경찰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에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28만 여수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범죄와 사고로부터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경찰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고 함께 협력, 소통하여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장흥 출신으로 1993년 간부후보생 41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광주청 경비교통과장, 영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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