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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집행부와 여수시의회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라!!
여수시 집행부와 여수시의회는 진영논리에서 벗어나라!!
  • 남해안신문
  • 승인 2020.08.07 10: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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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중일기] 한정우 박사
한정우 박사.
한정우 박사.

 

7대 여수시의회가 개회되어 전창곤 시의원이 의장으로, 그리고 김종길 시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되는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었다.

새로운 의장단은 여수시 집행부에 여수시의회에 대한 존중과 소통을 주문하였고, 여수시와 여수시의회의 화합과 협치를 강조하였다.

또한 여수시의회는 첫 번째 대외활동으로 여수시청에서 1년 넘게 노숙시위를 벌이고 있는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과 면담하였다고 한다.

새롭게 구성된 여수시의회 의장단의 일성과 출발이 매우 신선하고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현재의 여수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구성될 당시에도 새로운 시장과 개혁적인 의장, 그리고 신선한 초선의원들로 인하여 많은 기대를 받으며 출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여수시 집행부와 여수시의회가 건설적인 경쟁이 아니라 필요이상의 대립과 갈등으로 점철되었다는 평가를 보면서 후반기에도 많은 기대 못지않게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필자가 아는 현직 시장과 7대 여수시의회의 의장과 부의장 및 시의원들의 면면을 보면 이성적인 판단력과 동감할 줄 아는 감성을 지닌 훌륭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게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망을 금치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에는 많은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필자가 판단하는 가장 큰 요인은 여수시의회도 그리고 여수시 집행부도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조심스럽게 판단한다.

그렇다고 보면 후반기는 2년 뒤의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하기에 전반기와 같은 대립과 갈등의 모습이 반복되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정치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권력을 놓고 싸우는 총 없는 전쟁터이기도 하기에 호불호에 따라 사람이 나뉠 수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정책에 따라 나뉘는 것과 사람과 조직에 따라 나뉘는 것은 결과적으로 많은 차이를 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지난 지방자치의 역사 속에서 수도 없이 보아왔다.

필자는 나뉠 수밖에 없는 정치조직 속에서 사람이나 조직에 따라 나뉘는 계파보다는 정책에 따라 나뉘는 정파가 보다 바람직하다고 확신한다.

일반인의 사적 생활에서야 인간적인 관계에 따라 나뉘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여수시의 미래와 여수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치인의 입장에서는 사람이나 소속조직이 아니라 정책에 따라서 갈 길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뉘는 과정에서도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과 다른 사람으로 나뉘느냐, 아님 아군과 죽여야만 내가 사는 적군으로 나뉘느냐에 따라 정치의 전개과정은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현재의 집행부과 시의회가 구성된 후 이미 전반기가 훌쩍 지나고 새롭게 후반기를 시작하는 지금, 정치인들을 지난날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가다듬을 시간이다.

나는 지난 시간 정책을 보고 걸어왔는가? 사람이나 조직을 보고 걸어왔는가?

나와 다른 입장의 사람을 보면서 설득해야할 사람으로 보아왔는가? 적으로 보아왔는가?

진영논리를 벗어나 올바른 정책으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결정된 정책에는 시민의 불편과 여수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작용을 보완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소통과 협력의 후반기 지방자치를 기대해본다.

 

한정우 박사/ 정치학.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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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2020-08-07 16:37:08
본인이나 잘하라 하쇼
다 갈라치기해서 갑지역 사분오열하게 만든 당사자가
무슨 할 말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