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회복추진위, 한의대 유치 등 촉구 집회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가 전남대의 통합 당시 약속 이행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나섰다.
추진위는 5일 오후 4시 여수시청 앞에서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전남대와 여수대가 통합 추진 당시 약속했던 ‘통합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치러진 이날 집회에서 추진위는 “대학통합 15년이 지났음에도 여수대학교 통합의 전제조건인 통합양해각서는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통합양해각서의 핵심 사안 가운데 하나였던 ‘한의대 유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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