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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COP28’ 국가행사계획 확정에 환호
여수시, ‘COP28’ 국가행사계획 확정에 환호
  • 강성훈
  • 승인 2020.08.03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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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 공동 유치” 속도전
지난해 11월 COP28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오봉 시장.
지난해 11월 COP28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오봉 시장.

 

여수시가 “기획재정부의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이하 COP28) 국가행사 최종 승인’에 대해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는 세계적 차원에서 기후변화를 논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대 석유화학 국가산단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배출가스,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지역사회에서 오래전부터 논의가 활발하다.”며 기후변화 논의의 장이 이미 여수에 마련되었음을 설명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COP유치가 필요하다”며 “수도권에서 거리가 있는 전남과 경남, 남해안남중권의 10개 시군이 힘을 합쳐 COP28를 유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대한 국제행사를 공동 개최하게 된다면 지역 구도를 깬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는 시민사회 영역에서도 COP28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동서포럼,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등이 COP28 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지역사회 홍보는 물론 중앙정부, 국회에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다른 광역 지자체장과 정부 관련 기관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어 권 시장은 “이번 국제행사 승인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유치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계 각 국의 교과서에 남을 만한 COP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COP28 유치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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