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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최고의 기대작, 여수에서 제작된다
국내 영화 최고의 기대작, 여수에서 제작된다
  • 강성훈
  • 승인 2020.07.31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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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후속작 ‘한산․노량’본격 촬영 시작
전남도․여수시, ㈜빅스톤픽처스와 제작지원․홍보 협약 체결
여수 진모지구에서 제작중인 영화촬영 세트장.
여수 진모지구에서 제작중인 영화촬영 세트장.

 

영화 ‘한산’․‘노량’이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 완성을 위해 여수시와 전남도가 적극 돕기로 했다.

여수시는 30일 오후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 빅스톤픽쳐스와 영화 ‘한산’ ․ ‘노량’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인센티브를 제공, 전남도는 전기설비 및 CG매트 제작비 5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빅스톤픽쳐스는 특별시사회, 여수지역을 포함한 지역 물자 및 인력 활용, 전남의 역사적 장소 촬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빅스톤픽쳐스는 여수 진모지구 부지 6만㎡에 55억 원을 투입 대규모 영화 세트장 건립을 시작했으며, 진남관과 운주당, 이순신 처소 등이 실제와 같은 크기로 재현된다.

여수시와 전남도는 충무공을 소재로 한 영화가 여수를 비롯한 전남에서 잇따라 제작됨에 따라 전남의 의로운 역사와 선조들의 희생이 재조명되고, 호국 관광지로서 전라남도를 널리 알리는데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빅스톤픽쳐스이 제작할 영화 ‘한산:용의 바다’는 절대적인 열세 속 전황을 뒤집은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그리게 되며, ‘노량:죽음의 바다’는 겨울 노량 앞바다에서 생과 사를 넘나든 충무공의 충정을 영상에 담게 된다.

‘한산’은 올해 말까지 촬영을 끝내고 2021년 7월에 개봉될 예정이며, ‘노량’은 12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1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감독 김한민은 순천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영화 ‘명량’을 연출해 개봉 이후 12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당시 박스오피스 기록들을 갈아 치운 바 있다. 이 밖에도 봉오동 전투, 최종병기 활 등 작품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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