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선정
여수,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선정
  • 강성훈
  • 승인 2020.07.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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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곡성과 함께 선정돼…이용자 중심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청 전경.

 

여수가 보건복지부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성정돼 이용자 중심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올해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여수, 곡성 등 2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달체계 개편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통합 서비스를 재공해주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모로 전국 8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이중 전라남도에서 2개 시군이 선정돼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비는 1개 시군당 총 사업비 5억 8천만 원 범위 내에서 추진되며, 국비는 각각 2억 9천만 원과 도비로 5천만 원씩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보건복지 원스톱 상담센터 설치를 비롯 민관 협력 종합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관리사 확충 등 이용자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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