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지역내 밀접 접촉자 없어
여수지역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라크에서 여수로 돌아온 50대 남성이 17일 오후 19시께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수지역내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33번째 확진자의 동료로 이라크에 파견근무중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같은날 KTX를 이용해 여천역에 도착해 자가격리를 위해 돌산 봉황산휴양림으로 입소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어 17일 오후 9시께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여수시는 봉황산휴양림에 방역소독조치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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