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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첫 메시지는 ‘시의회 존중’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첫 메시지는 ‘시의회 존중’
  • 강성훈
  • 승인 2020.07.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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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임시회 개회사 통해 시정부에 사전 소통·협의 촉구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전창곤 의장.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전창곤 의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첫 취임 일성으로 ‘시의회 존중’을 재차 강조했다.

전창곤 의장은 15일 제203회 임시회에서 신임 의장으로서 가진 첫 개회사를 통해 시정부에 시의회 존중을 당부하는 한편 의장으로서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시정부와의 관계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 의장은 이날 낭만포차 이전,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건립 등 그동안 시의회와 시정부가 갈등을 빚어 왔던 사안들을 언급하며 시정부의 소통 노력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 의장은 “지방정부는 마땅히 주민의 대표인 시의원과 지방정부의 최고 의결기관인 시의회를 존중해야 한다”며 “지방정부에서 정책을 수립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과거 사례처럼 일방적인 정책 결정이나 의회를 경시하는 비민주적 행정절차가 드러날 때에는 의회에 부여된 법적 권한을 최대한 행사해 강력하게 견제하고 분명히 바로잡아 나갈 것이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전 의장은 시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의장으로서 노력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구체적으로 전체의원 간담회 등을 통해 시정부와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할 것으로 약속했다.

전 의장은 “시의회와 시정부는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시의회와 시정부가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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