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공립 보육사업, 질적변화·공보육 활성화 앞장 설 것”
전남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했다.
전남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경숙)는 지난 24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제6대 ‘전남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제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6대 연합회장은 여수시립나진어린이집을 이끌고 있는 박경숙 원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과 최도자 전 국회의원 등 보육계 대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전남 국공립 보육사업의 질적 발전과 공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박경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초유의 사태에서도 일선 보육현장에서 사명을 다하여 감당하고 있는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남국공립 보육사업의 질적 발전과 공보육 활성화를 통해 전남국공립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권리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전남국공립연합회가 보육 현장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를 새롭게 이끌게 된 박경숙 회장은 20여년간 여수시립 나진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하며 농어촌지역 보육프로그램의 선도 모델을 제시해 왔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