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봉산동,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선정
여수 봉산동,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대상지 선정
  • 강성훈
  • 승인 2020.06.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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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컨설팅, 마을 안전지도 제작 등 추진 예정

여수지역 대표적 원도심 가운데 하나인 봉산동이 법무부 ‘2020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24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여수시 봉산동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컨설팅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7월부터 현황 파악 및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범죄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요인의 사전 제거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국민의 범죄 불안감 감소를 사업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으로 봉산동은 법무부로부터 7,200만 원을 지원받아 범죄예방 컨설팅, 범죄예방 계획서 작성과 마을 안전지도 제작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여수시가 올해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법무부와 협업 내용을 포함해 제출하면 가산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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