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덕분에 올 여름은 시원할 것 같아요”
“지니 덕분에 올 여름은 시원할 것 같아요”
  • 강성훈
  • 승인 2020.06.23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화학 여수공장, 지역 어린이들 소원들어주기 화제
LG화학 여수공장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물품 후원행사를 갖고 있다.  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에어컨을 전달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물품 후원행사를 갖고 있다. 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에어컨을 전달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임원들이 여수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진행하고 잇는 ‘소원 들어주기’이벤트를 올해도 이어가면서 눈길을 끈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은 지난 15일부터 여수지역 내 15개 결연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지니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6일까지 이어질 ‘지니데이’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되어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의 청소년 맟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11년간 2억5천만원 이상의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태블릿PC, 노트북 및 책상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간판 교체, 바닥매트 설치 등 시설 보수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위축된 아이들을 응원하고 최근 온라인 개학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 위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화학캠프,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