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청 문화홀서...사진전도 이어져
6월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여수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여수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따르면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연대회의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개최하는 6월민주항쟁 여수기념식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문화홀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송기인신부 초청강연. 시민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 나설 송기인신부는 노무현, 문재인대통령이 변호사를 넘어,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도록 안내한,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기념식에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 여수시청 현관에서는 6월민주항쟁 현장을 담아 낸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시민토론회에서는 올해 안에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를 창립하기 위해 활동목적과 추진사업, 활동방향 등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