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수청, 국동항에 11월까지 가로등 설치
해안 친수공간이 마련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자리잡았지만, 야간이면 제대로 된 조명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국동항에 새로운 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5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에 따르면 여수 국동항과 고흥 시산항에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1월까지 가로등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어항인 여수 국동항과 고흥 시산항은 어민과 낚시객 등 이용자가 많은 어항이나 일부 물양장 구간에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 작업시 어민, 낚시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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