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아이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수장 그대로
‘창업 아이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수장 그대로
  • 강성훈
  • 승인 2020.05.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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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정영준 센터장 연임 승인
정영준 센터장.
정영준 센터장.

 

창업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이 3대째 센터를 이끌게 됐다.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 의견을 수렴, 정영준 현 센터장의 연임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영준 센터장은 1대, 2대에 이어 3대에도 센터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정 센터장의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년이며, 이사회 심의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보성 출신인 정영준 센터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GS칼텍스㈜ 광주지사장,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 GS칼텍스㈜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1대 센터장으로 취임해 센터를 이끌고 있다.

정 센터장이 이끈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년 간 신규 창업 312건 달성과 농수산‧관광 판로를 중점 지원하여 매출액 1,500억 달성과 수도권 관광객 1만명 유치로, 전남의 창업‧보육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영준 센터장은 “센터 임직원과 함께 창업 허브의 위상 구축, 파트너기업 활용 농수산‧관광판로 극대화, 직접 투자를 통한 신산업 발굴 및 글로벌화 지원에 앞장 서겠다”며 새로운 취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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