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강좌 마련...오는 31일까지 150명 모집
여수시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을 위한 ‘여수 청년희망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청년희망학교는 지역 청년들의 제안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10개 학과에서 다양한 취업 관련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참여 대상자는 150명으로 이달 31일까지 모집해 오는 6월부터 5개월간 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운영하게 될 학과는 실전취업준비, 청년정책, 커피, 요리, 싱어송라이터, 원목 인테리어, 조향, 합창과 발성, 퍼실리테이션, 사진 등 10개 학과로 구성되며, 정원은 15명씩이다.
신청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학과는 소정의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YMCA 홈페이지(☎ 061-642-0001)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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