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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만흥지구 개발위해, 한국관광공사·LH 손잡아
여수 만흥지구 개발위해, 한국관광공사·LH 손잡아
  • 강성훈
  • 승인 2020.05.1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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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주거가 결합된 관광특화단지로 추진 기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과정서 관광분야 적극 반영될 듯
만흥지구 택지개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LH가 협력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흥지구 택지개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LH가 협력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규모 택지개발이 추진중인 여수 만흥지구 개발을 위해 LH와 한국관광공사가 머리를 맞댄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관광특화단지로 조성키 위한 의견이 적극 반영될 것으로 보여 지역 일각에서 제기해 온 해양관광단지로의 조성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12일 한국관광공사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12시 LH 본사에서 ‘여수만흥 민간임대 촉진지구’ 맞춤형 관광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LH가 조성 예정인 ‘여수만흥 민간임대 촉진지구’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총 사업면적 40만 6,000㎡ 지역으로, 약 8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용지와 판매·업무시설(20,000㎡)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표 관광지인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약 2.5km, 돌산공원은 약 5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여수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과도 인접해 있다.

관광공사와 LH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를 관광특화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 양 기관이 가진 관광개발과 주거 공간 개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맞춤형 관광개발 콘셉트 발굴·적용, ‘주거와 관광’, ‘관광과 일상’이 공존하는 모델 개발, 지역공공 SOC 사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관광컨설팅을 진행키로 했다.

현재 지구단위 계획 수립을 추진중인 LH는 관광공사가 제안한 방안을 반영해 12월까지 계획을 마치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2024년까지 조성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6월 LH와 만흥지구 택지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7만4천㎡ 부지에 3천578세대가 들어서는 ‘공공 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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