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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거버넌스,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논의
여수산단 거버넌스,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논의
  • 강성훈
  • 승인 2020.05.11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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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태조사 등 용역수행 마스터 플랜안 등 마련
여수산단의 환경오염실태를 감시하기 위한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여수산단의 환경오염실태를 감시하기 위한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오염물질 조작사건을 계기로 다양한 개선책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환경감시센터’설치 등이 구체화되고 있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여수국가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제14차 회의를 갖고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회의에서는 여수국가산단 주변지역 환경실태조사와 주민 건강역학조사 및 위해성 평가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안과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논의된 용역수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안은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잠정 합의한 여수산단 주변 환경실태조사 등 2건의 용역 과업지시서를 토대로 용역 수행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입찰공고․평가안이 주된 내용으로 다뤄졌다.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15인으로 하고, 주민대표가 추천하는 5인과 관계 행정기관 3인, 거버넌스에서 추천한 7인으로 구성키로 했다.

특히 범대위에서 지속 건의했던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건에 대해 전남도는 현재 운영 중인 미세먼지 민간환경감시단의 확대 운영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거버넌스 명의로 민간환경 감시센터 설치를 환경부에 건의하고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마련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또한, 주민대표를 포함 거버넌스 위원들은 여수국가산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적정 관리하기 위한 점검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거버넌스 명의로 전남도와 여수시에 인력 충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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