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행동, 4.15총선서 제기된 논란들 답변 요구
정치개혁 여수시민행동이 주철현 당선자에게 4.15총선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문제들에 대한 공식 답변을 요구했다.
정치개혁 여수시민행동은 8일 주철현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4개 항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내 15일까지 답변을 요구했다.
4개 공개질의의 요지는 4.15 총선 기간 제기된 상포지구 관련 발언들과 이용주 후보가 폭로한 ‘선거 공작’관련 내용들이다.
시민행동은 먼저“상포특혜 1%라도 관련이 있으면 정계 은퇴하겠다는 것이 아직 유효한가?”라고 물었다.
또, “2014년 시장 선거 경선 당시 주 당선자와 5촌조카사위 김모씨 간 대화 녹취록의 공작 혐의자 박 씨에게 금품 제공 발언을 인정한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주 당선자 5촌조카사위 김모씨가 밝힌 상포지구 매입 과정 및 주 당선자와 상포지구 연관성 발언에 대해 동의한가?”등을 따졌다.
여수시민행동은 주 당선자의 답변을 듣고 추후 대응책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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