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도시 모두 감소했지만, 순천 감소폭 커
3월 들어 첫 인구 역전 상황을 맞았던 여수시와 순천시의 인구가 4월 들어 재역전되며 ‘전남 제1도시’ 순위를 맞바꿨다.
4일 행정안전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4월말 여수의 주민등록 인구는 전달에 비해 190명 감소한 28만1,604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순천시 인구는 전달에 비해 524명 감소하며, 28만1,349명으로 집계됐다.
여수시와 순천시 모두 인구가 감소세를 보였지만, 순천시의 감소폭이 대폭 확대되며 인구 역전 상황을 보였다.
이에 3월말 기준 순천시의 인구가 처음으로 여수시의 인구를 추월하며 ‘전남 제1도시’의 타이틀을 안았지만, 결국 한달만에 타이틀을 내놓게 됐다.
여수와 순천의 인구가 감소한 사이 광양시의 인구는 전달보다 379명이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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