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상포지구 의혹 관련 두 번째 보도 이어가
‘뉴스타파’상포지구 의혹 관련 두 번째 보도 이어가
  • 강성훈
  • 승인 2020.05.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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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당선인 거짓해명 들통...”다뤄
뉴스타파가 29일 상포지구 특혜 의혹 관련 후속 보도를 이어갔다.
뉴스타파가 29일 상포지구 특혜 의혹 관련 후속 보도를 이어갔다. 뉴스타파 화면 캡쳐

 

탐사보도 전문매체인 ‘뉴스타파’가 지난달 11일 상포지구 관련 ‘수상쩍은 돈거래’의혹을 보도한 후 관련 후속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포지구 특혜 의혹 관련 주철현 당선인과 관련한 보도를 이어가면서 관련 뉴스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총선후보검증’기획을 마련하고 지난 1월부터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해 탐사취재를 통해 심층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뉴스타파’는 지난 29일 주철현 당선인과 관련한 두 번째 보도를 이어갔다.

“주철현 당선인 거짓해명 들통...상포지구 특혜 측근 연루 의혹”이라는 보도를 통해 첫 보도에서 제기한 의혹을 보다 구체화했다.

‘뉴스타파’는 이번 총선 과정에서 이용주 후보가 공개했던 2014년 여수시장 선거과정의 ‘정치공작’의혹과 이에 대한 주 후보측의 해명에 대한 반박, 상포지구 특혜의혹 관련 5촌 조카사위의 기자회견을 통해 드러난 새로운 사실 등을 집중 다뤘다.

이같은 뉴스타파의 보도 내용은 앞선 첫 보도보다 빠르게 확산되며 공유되고 있다.

또, 보도의 파장의 네티즌들의 비판도 확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민주당에게 180석을 몰아준거 민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해야할일이 많아 의석수를 몰아준겁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비리등 불법에 연관된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될입니다. 철저히 수사해서 진실이 밝혀졌으면 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타파’는 지난달 11일 “여수 상포지구 수상쩍은 돈거래...주철현 후보는 ‘검은 돈 없었다’”는 제목의 탐사보도를 통해 상포지구와 관련 주철현 후보를 둘러싸고 제기된 쟁점들을 다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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