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모든 시민들에 1인당 20만원 지급 시작
광양시, 모든 시민들에 1인당 20만원 지급 시작
  • 강성훈
  • 승인 2020.04.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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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생활비 22일부터 지급...신청즉시 상품권 수령

광양시가 광양시민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광양시 긴급재난생활비’ 신청 지급을 22일부터 시작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급 절차는 최대한 간소화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즉시 상품권카드를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 가족은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가족을 대리하여 일괄 신청 수령이 가능하고, 동거인은 따로 신청해야 한다.

특히, 4월 22일부터 3일간은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등 인구 밀집지역에 한해 마을회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서 오후 8시까지 신청접수 및 상품권카드를 배부키로 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번에 지급되는 광양시 긴급재난생활비 300여억 원이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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