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날 여수 해양공원 어선에서 불
4.15 총선날 여수 해양공원 어선에서 불
  • 강성훈
  • 승인 2020.04.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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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15일 해양공원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긴급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5일 해양공원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이 긴급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양공원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15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에 따르면 “종화동 해양공원내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5일 밤 8시시 18분 경 종화동 해양공원 내 여수선적 1.8톤급 연안자망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정,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여수소방서와 합동으로 30여분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나 오염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목격자와 선주를 상대로 정확한 물적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사람이 없는 정박선에서도 전기합선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점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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