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포지구 특혜의혹 중심 개발업체 대표 처음 입 열어
상포지구 특혜의혹 중심 개발업체 대표 처음 입 열어
  • 강성훈
  • 승인 2020.04.14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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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여수시청서 기자회견
상포지구 개발업체 대표 김모씨가 14일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상포지구 개발업체 대표 김모씨가 14일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상포지구 특혜의혹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모 상포지구개발업체 대표가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입을 열었다.

김 대표는 14일 여수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13일 이용주 후보가 공개한 ‘정치공작’ 녹취파일에 얽힌 상황과 상포지구 특혜의혹을 둘러싸고 진행중인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들과 김 대표 사이 오간 질의응답 내용이다.

 

[상포지구 개발업체 대표 기자회견 1문1답 전문]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진실과 다르게 후보자들이 인터넷 통신 기타 등의 방법으로 제 명예를 심각하게 손상시키고 그에 대해 몇차례 경고도 하고 양해도 구했음에도 계속 반복된 언행이 있어 전반적인 그동안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질문은 몇가지 내로 압축해서 받겠다.

뭐가 사실과 다르다는 건가?

후보자들이 인터넷상에서 저에 대해 인간적으로 매도하는 것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후보자라면 구체적으로 누구를 이야기하는 것인가?

두 후보가 저에 대해 명예훼손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지금 저도 어제 녹취파일 듣고 깜짝 놀랐지만 그 내용과 지금도 상포와 관련돼서 궁금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 드리겠다.

그러면 어제 발표한 공작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건가?

그것은 사실이 맞다.

녹음이 본인이 했나?

저는 녹음한 적 없다.

그럼 누가 했나?

그것은 모르겠다. 주 후보에게 물어봐라.

녹음 파일을 김 대표가 이용주 후보측에 갖다줬다고 하던데...

그 말은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다. 그것은 사실관계가 아니다. 추측이 아니고 사실관계에 입각해 말해 달라.

녹음도 하지 않았고, 그 출처도 모른다?

네, 그 자리에는 제 기억으로 세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운전기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용주 후보측에서는 상포지구와 연관성을 김 대표와의 관계로 계속 문제를 삼는다. 원래 알았던 사이고, 친했던 사이고, 그렇기 때문에 주 전 시장이 특혜를 줬다라고...어떻게 생각하는가?

특혜 기준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30년 동안 인허가 등 기타 등등의 관계에서 속도가 안 나던 땅이었고, 지역의 흉물이었는데 그것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다보니 다소 특혜의 오해가 없지 않아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상포지구에 대해 어떻게 하실 건가?

상포지구 현 상황에 대해서는 본 내용은 이렇게 알고 있다.

기획부동산이라는 업체들이 땅 계약을 하기도 전에 수많은 후분양자들에게 판매를 했고, 심지어 도로 지분까지 판매를 한 상태고, 후분양자들이 기획부동산 핵심멤버들을 순천지청에 80명 가까이 사기 등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제 생각에는 그 땅은 삼부토건에서도 책임을 추궁하는데 그것은 조금 어폐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여수시에서도 그것을 개인 사유지를 공적자금을 들여 시설을 한다는 것도 국가의 세금을 낭비하는 것이고 결국에는 토지주들끼리 모여서 거기서 자기 땅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행사하기 위한 각자의 경비를 대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 기획부동산 그 팀들이 공사비용 이런 것까지 거둬 착취를 했기 때문에 그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

삼부토건으로 사실 당시에 어떤 경로를 통해 알게 됐는냐를 묻는다. 상포지구에 대해 인지한 때가 언제쯤 되는 건가?

상포지구는 (김모) 실장을 통해 알게 됐다. 그리고 공사과정에서는 (김모) 실장이 일주일에 2~3번씩 와서 현장을 체크하고 갔다.

그리고 그 시기는 선거가 끝나고 취임하기 시기적으로는 계약하기 몇 개월 전으로 알고 있다.

그러면 공작을 한 어떤 댓가성이다라고 이 후보가 주장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인정하나?

그것은 다소 그렇게 생각할 오해의 여지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김모) 실장이 정보를 주고 이런이런 땅이 있으니 알아봐라하고 정보를 준 것인가? 아니면 우리가 선거 끝나고 시장이 당선되고 나면 우리가 이런 이런 땅을 해서 작업을 할 것이가는 이야기가 있었나?

당시 여수시 땅이 안산 부영이 가져간 땅, 그 다음에 돌산 진모지구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래서 진모지구로 답사를 갔는데 거기에 상포지구라는 땅이 있어서 그것을 논하게 됐다.

그러면 4년전에 지방선거 과정에서 소위 말하는 공작정치 의혹과 관련해서 당시 후보였던 주 후보와 미리 짜여진 각본을 가지고 만들어진 시나리오였나?

그 질문에는 숫자가 틀린다. 6년전이다.

당시 지방선거 치루는 과정에서 시장 후보였던 현재 주 후보가 공작정치 의혹과 관련해서 김 대표와 몇몇 사람들과 선거에서 미리 짜여진 각본이었나?

거기는 어제 녹음파일 내용들이 맞다.

김모씨가 그 자리를 찍어주고, 진모지구를 가서 알게 됐다는데 김 실장이 김대표에게 해 보시라 주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시로 계산하더라도 100억이상 이익이 생긴다는데 그것을 김 실장과 일주일에 2~3번 만났다는데 당시 박모 계장도 있었고... 분배문제는 없었나?

단지 친구관계 때문에 준 것도 아니고, 도와줬다는 것이 나오는데 현장에도 가고 했다는데 김 실장과 관계는 없었나?

그것은 다소 생각하기 나름에 오해의 소지도 있다고 생각한다.

두 후보가 명예를 훼손했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명예를 훼손했다는 건가?

최근 기사를 보면 전과자, 사기꾼 등 별소리가 다 들린다. 2016년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그렇고, 여러가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아는 분들이 ‘겸손’이라는 단어가 확장되어져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두 후보가 모두 포함된다.

지금 녹음 파일이 본인은 몰랐다. 녹음된지도 몰랐다. 깜짝 놀랐다. 그런데 공개됐다.

그런데 녹음파일이 유출된 경위, 자신이 안했다고 하니 파일 자체에 대해 이용주 캠프측에 할 이야기는 없나?

그 부분은 제 고문변호사 팀이 있으니 법률적 자문을 구하도록 하고, 이용주 후보자에 대해서는 제가 딱히 뭐라 말할 내용이 없다.

어제 그 내용 듣고 너무 당황스럽고 여러 가지 불편했던 것은 사실이다.

본인 문제가 굉장히 여수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케이블카에 가서 사업권을 내놔라라고 협박했다는 설도 있고, 상포지구 문제도 여러 가지 의혹들을 가지고 시장을 압박해서 따낸 특혜다. 이것이 이용주 캠프 주장인데 두가지 논란만 가지고 굉장히 시끄러운 상황인데 본인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천여명에 이른 상포지구 피해자들도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케이블카 최 사장은 서울에 제 아는 지인들과 이렇게 조금 안면이 있다.

하지만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케이블카를 남의 사업을 강탈하고 ... 또 저희 사업하는 사람들끼리 상도가 있고 그러는데, 서로 사업을 시작하면 잘 되게끔 응원해야지 거기에 대해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생각하고

또 아까 말한 상포지구 피해자들과 저하고는 관련이 없다.

저는 그 땅이 30년동안 지역에 흉물로 돼 있던 것을 어찌됐던 등기를 해서 국가에 세금을 해서 100억원 넘게 냈고, 또 거기에 고용을 창출해서 지역경제에 나름대로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

단 말씀드린대로 그 땅에 대해 피해자들과 이렇게 소란스럽게 된 이유는 기획부동산들이 정상적인 거래 관계가 아니라 비합법적인 거래 관계가 있어 이 사태가 발생된 것이지 그것이 저하고 상관이 없다.

저는 첫 번째 매수자였고, 후분양자에게 땅을 매각하는 과정이었고, 그 사람들과 후분양자들과 관계이지 저하고는 관계가 없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이 저를 상대로 소송을 했어야지.

그 땅 산 사람들이 저하고는 아무런 소송을 한 것이 없다.

법적으로 그 사람들의 마음 아픈 부분을 헤아릴 수 있으면 헤아려 주는 방법을 찾자고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딱히 그 사람들을 지원할 게 없다.

그렇다면 오늘 이 자리에 온 이유가 “억울하다 명예훼손 당했다”그래서 온 건가?

그 부분하고 선거철 임박해서 엑스파일 관련해서 사실관계 말씀드리고, 상포지구에 제가 알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자 이 자리에 온 거다.

어제 녹취록에 중앙정치인 두명의 이름이 나오는데 혹시 그것이 주철현 후보가 두명을 만나러 갔냐고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것이 사실인가?

그 녹취 파일을 처음 듣다보니 내용이 길어서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상포지구 관련 정확하게 얼마 정도의 시세차익을 남겼나?

시세차익은 조금 과정돼서 그러는데 그게 세금떼고 뭣 떼고 하면 그렇게 언론에 나온 것처럼...

액수는 정확히 잘 모르겠다. 오래돼서

금액은 통장에 계속 있나?

그것은 회사 내부사정이다. 저희 자금 흐름 내역까지 말씀드리기는 조금 아닌 것 같다.

경찰에서 조사할 때 김모 사장이 고발한 내용. 횡령 부분을 입건했는데 얼마 있지 않아 변제 됐다. 변제했는데 그 변제된 돈은 혹시 ??? 기획부동산 측에 돈을 받아서 변제해서 횡령부분은 무마가 된 것인지?

아니다. 그것은 잘못 알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경매가 이뤄졌는데 그 경매를 김대표가 받았다는데...

저희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경매가 나오면 누구나 경매를 받을 수 있다. 경매를 받은 것을 가지고 문제삼는 것은 그 질문자체가 저로서는 당황스런 질문이다.

선거공작은 사실이다 말했는데 그럼 선거가 끝나고 김모 실장에게 정보를 받았을 때가 시장을 취임 직전인가?

그 타임은 정확히 생각이 안난다.

그러면 그때 그 정보를 받았을 때 이러이러한 땅이 있다. 그래서 선거때 수고도 했으니 우리가 이런 땅을 작업을 하자라고 이야기 했을 것 아닌가? 그러면 이것 자체가 특혜로 봐야 하는 건가?

아까 말한대로 몇십년동안 방치된 땅이 친인척과의 관계에서 일사분란하게 처리가 된 과정에서 특혜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고, 또, 정치라는 것이 상대세력이 있으니 거기서 정치적 빌미를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예를 들어 선거 때 도와줬으니 도와줘서 땅을 매입해서 인허가 과정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그러면 과연 그 주철현 시장이 안 됐어도 그런 것들이 이뤄졌겠느냐는 거다.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인데 그것 자체가 특혜라고 상대방에서 주장하는 것이다.

또, 인허가 과정에서 주철현 시장에게 보고가 됐던 사안인가?

보고가 됐으니 허가가 나지 않았겠나.

조카사위가 하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는 거다. 그 때도 주시장과 교류는 계속 하고 있었나?

부분적으로 ...

지난번 지역에서 주철현 후보가 컷오프 됐다. 컷오프가 됐을 당시에 여러 가지 이야기가 지역에서 나돌았다. 그 중에 우리 김 대표가 서울에서 상당히 손을 썼다. 이런 소문도 많이 돌았다. 그 부분에 대해 관여를 했나?

기도는 했다.

명예훼손 부분. 이용주 측에는 녹음파일 갖고 법적 검토 하겠다고 했는데 주철현 후보측은 본인을 사기꾼, 전과자로 매도했다는 것 아닌가 사유가 다르다는 것 아닌가?

그것은 저의 고문변호사팀에서 법률 검토를 하고 있으니 그쪽에서 판단할 것이다.

법적 검토를 두 후보측에 하겠다는 것인가? 그렇다.

주철현 후보측에서는 김대표와 어떤 친인척 관계를 떠나 자신과 살고자 하는 방향이 달라서 전혀 교류를 가진 바도 없었다고 말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저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릴 수 있나

가장 최근에 연락한 적은 언제였나?

언론 매체를 통해 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뒤로는 연락 안 한다.

그 시점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준공이 6월에 났는데 6월에는 김 대표가 수감생활중이다. 그러면 판매는 2월부터 됐다. 준공이전에 이미 매매가 이뤄지고 있었다. 누가 매매를 한 것인가?

김*씨에 대해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거기에 매매 관여는 *부동산에 박*, 두 사람이 대구팀과 진행하다가 그 과정에 그 사람이 개입돼서 서로간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럼 만약 준공허가가 안됐을 경우 어떻게...매매가 다 이뤄졌는데...

준공이 이뤄질지 안될지도 모르는데 매매가 다 된 것 아닌가?

그 때는 자리를 비웠을 때여서 제가 직접 도장을 찍지는 않았다.

그러면 시에서는 이미 다 준공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각본에 다 짜여져 있었다는 이야기 아닌가? 그러니까 2월부터 매매가 시작돼서... 만약 땅을 사더라도 일반인들이 혹은 택지를 살 때 준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그 땅을 살 수 없지 않은가?

그것은 맞는 것 같다.

그것이 이미 시하고 약속이 됐던 것 아닌가?

그 때 당시 제가 자리를 빈 상태여서 진행과정은 나중에 보고 받았다.

시하고 이야기가 다 됐다?

그러니까 그 당시 제가 자리를 비운 상태였기에 거기에 대한 판매 기타 등등 부분은 제가 인지를 못하고 있었다.

지금 시점에서 지구단위계획이나 기반시설 주체는 누가 돼야 하나?

토지주가 돼야 겠죠.

지금도 주철현 후보에 대한 감정은 아주 안좋은 감정으로...

저는 뭐 그냥 겸손이란 단어가 확장됐으면 좋겠다.

오늘 기자회견 하게 된 동기가?

인간적인 어떤 그런 부분이 감정이 최우선에 두고 있다는 것이 맞다.

배신당했다라고 표현해도 되나?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상포가 계속 특혜시비로 문제가 많이 대두됐고, 최종적으로 감사원에서도 감사결과 발표됐다. 그 부분에 대해 특혜가 아니다라고 주장할 부분이 있나?

국가기관에서 발표한 내용에 대해 신뢰가 있지 않겠나

인허가를 받을 때 주철현 시장이 부분적으로 알았다? 조카사위가 인허가를 받고 있는 사실을 부분적으로 알았다고 하는데 정확히 주철현 시장과 교감이 되고 있었는가?

그 때 당시 부분적으로 교감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주철현 시장은 지금 부인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때는 조카사위가 인허가를 하는 것을 몰랐다고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당사자가 몰랐다고 하는데 제가 뭐라 하겠나.

사람들이 그러더라 하늘을 손바닥으로 어떻게 가리느냐고...

삼부토건으로부터 매입당시 계약금을 냈을 것 아니가? 알아본 바 일부는 김모씨. 일부는 김대표...

김*은 돈 땡전한푼 댄 적 없다.  그 당시는 좋은 관계를 유지를 했던 거다. 그리고 어찌됐든 그 사람에게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

계약금이 (김모) 실장 측에서도 나왔나?

그것은 아니다. 제 돈으로 했다.

100% 김 대표 자금에서 한 것인가? 그렇다.

컷오프에 있어서 전혀 누구를 만나거나 컷오프 이후 서울에서 활동하면서 지역에서 여러 소문이 퍼졌다. 김 대표 누구를 만났다거나 한 적 없나?

기도만 했다. 그런데 이렇게 천지서 연기가 나지만 불이 안 보이는 경우도 있지 않나

컷오프됐다 재심에 통과한 과정까지는 제가 뭐라 말을 못하겠다.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은 조금 여러가지로 양해말씀 드리고 앞으로는 모든 일에 더 신중을 기해서 이것을 교훈삼아 앞으로 좀 더 지혜롭게 모든 일을 이끌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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