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D-1, 내일 115개 투표소서 본투표 실시
4.15총선 D-1, 내일 115개 투표소서 본투표 실시
  • 강성훈
  • 승인 2020.04.14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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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반드시 지정 투표소서
전남도선관위가 4.15총선을 앞두고 요트에서 선거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열고 있다.
전남도선관위가 4.15총선을 앞두고 요트에서 선거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열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한 4.15총선이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지역 11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카카오)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나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여수시선관위는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진행되는 이번 투표에서 ‘투표소에 가기 전 꼼꼼히 손 씻기’, ‘마스크와 신분증 준비하기’, ‘투표소 안·밖에서 대화 자제 및 1m이상 거리 두기’ 등 ‘4·15 총선 투표참여 국민 행동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수지역에서는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23만9,468명의 선거인 가운데 7만1,277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29.76%의 투표율을 보였다.

막판까지 후보자들간 날카로운 공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보자들간 공방이 표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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