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포지구 관련됐다면 정계 은퇴할 것”
“상포지구 관련됐다면 정계 은퇴할 것”
  • 강성훈
  • 승인 2020.04.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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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후보, 상포지구 관련성 적극 해명
주철현 후보.
주철현 후보.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구 후보로 출마중인 주철현 후보가 지역 일각에서 계속해 제기하고 있는 상포지구 특혜 논란에 대해 “자신과 관련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주철현 후보는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 후보는 “상포지구와 관련해 먼 인척이 연관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시민들께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서도 “상포지구는 검찰과 경찰의 장기간 수사와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주철현과 관련성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또, “2018년 민선7기 당 시장경선 과정, 2019년 당 갑지역위원장 공모 과정, 이번 제21대 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과정과 경선후보 심사 및 재심 과정에서도, 상포 문제가 제기됐지만 모두 당에서 철저히 검증해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통과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상포지구와 관련해 단 1%의 연관성이라도 있다면, 모든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정계에서 은퇴할 것이다”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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