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후보, ‘허위사실 유포’ 사과 촉구
권세도 후보, ‘허위사실 유포’ 사과 촉구
  • 강성훈
  • 승인 2020.04.0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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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포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훼손 당해" 주장
권세도 후보.
권세도 후보.

 

무소속 권세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후보에게 상포지구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권 후보는 1일 “지난 경선 관련 정기명 예비후보의 상포지구 문제와 관련 ‘권세도 후보가 중앙당에 보낸 진정서에 여수지역의 상포지구 문제에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다’며, ‘이는 모든 여수시민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라는 주장은 허위사실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회재 후보가 제시한 성명서에 언급된 내용은 권세도 후보가 직접 쓴 적이 없는 괴문서’이며, 진정서의 내용은 지지자들이 불공정한 경선과정에 의한 탈락에 대해 중앙당에 항의하는 내용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당내 컷오프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던 것은 지난 2월 초에 모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일부 여론조사에서 4명의 후보 중 '권세도' 이름을 빼고 실시돼 여론조사 오류 또는 조작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회재 후보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권세도 후보가 마치 정기명 후보를 비방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김회재 후보에게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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