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눈앞...여수지역 대진표 완성
4.15 총선 눈앞...여수지역 대진표 완성
  • 강성훈
  • 승인 2020.03.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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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무소속 맞대결 속 군소정당 후보도 눈길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25일 여수지역 선거구도의 대진표가 사실상 윤곽을 드러냈다.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전남선관위의 캠페인 모습.
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25일 여수지역 선거구도의 대진표가 사실상 윤곽을 드러냈다.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전남선관위의 캠페인 모습.

 

4.15 총선과 관련 오는 26일 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 후보들이 속속 결정되면서 대진표가 완성되고 있다.

갑을 지역구로 나뉜 여수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치열한 경선을 거쳐 후보를 낙점했고, 이에 무소속 후보들이 맞대결을 펼치는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내 상대적으로 입지가 약한 군소정당 후보군들도 지역구 이동과 당 공천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정의당 후보로 갑지역구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김진수 후보는 을지역구로 지역구를 옮겨 출마채비에 나섰다.

또, 미래통합당은 여수갑지역구에 심정우 전 호남대 관광경영학과 초빙교수, 여수을지역구에 이중효 효창산업㈜ 대표이사를 각각 공천했다.

이밖에 갑지역구에서는 김승호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최종 후보자는 27일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총선 출마자는 오는 26∼27일 이틀간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공식 선거운동의 막은 내달 2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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