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수 예비후보, 현역 의원들 선관위에 신고
강화수 예비후보, 현역 의원들 선관위에 신고
  • 강성훈
  • 승인 2020.03.18 09: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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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의무 어기고 특정 후보지지 문자메시지 보내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 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정선거 의혹들도 이어지고 있다.

강화수 예비후보에 따르면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 발송사례가 발견되어 17일 선관위와 당선관위에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4호 당직선출규정 제34조에 따라 선출직공직자는 경선후보자에 대한 공개 지지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현역인 고모 시의원과 강모 시의원이 17일 지인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정 후보지지 호소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에 강화수 예비후보 측은 “중립의무를 준수해야 할 여수시의원들이 부정행위에 앞장서며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경선을 방해하고 있다”며, “부정행위를 즉각 멈추고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한 중립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강 후보는 ”두 명의 시의원이 유사한 내용을 발송한 것으로 보아 배후나 공모가 있었을 것”이라며,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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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양자 2020-03-27 12:42:33
여수시청에 호소합니다! 도와주십시요!
시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http://www.kbreaknews.com/15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