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네 번째 공약 ‘서울~여수 2시간대’
주철현, 네 번째 공약 ‘서울~여수 2시간대’
  • 강성훈
  • 승인 2020.03.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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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약속
주철현 후보.
주철현 후보.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예비후보가 4호 공약으로 ‘서울~여수 2시간대 철도 생활권 완성’을 제시했다.

주 후보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에 맞춰 2011년 개통된 선형개선사업으로 전라선이 복선화가 되면서 이용객들이 폭증했지만 고속화가 되지 못하면서 평균속도 130km/h로 운행하는 ‘무늬만 고속철’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또 “서울발 철도가 2시간 이상인 지역은 광역광양만권과 영덕·울진권역 뿐이다. 그러나 정부는 국가철도망 정책에서 배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전라선 고속철 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포함,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선형개량 및 전철화 사업의 여수엑스포역 확대 운영, 철도 공공성 확보를 위한 수서발 고속철도(SRT) 전라선 운행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3가지 사업이 완료가 되면 서울~여수간 2시간대 철도 운행이 가능해진다”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주민 교통편의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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