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여수갑 후보 결정, 3자 대결로
더민주 여수갑 후보 결정, 3자 대결로
  • 강성훈
  • 승인 2020.03.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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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수·김유화·주철현 3파전...최고위서 번복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심사에서 컷오프 됐던 주철현 예비후보가 재심에서 가까스로 되살아나며 여수갑지역구 경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여수갑지역구를 3인 경선으로 치르기로 의결했다.

앞서 당 재심위원회는 주철현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인용해 이날 최고위에서 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당초 공관위에서 결정했던 강화수, 김유화 예비후보의 2인 경선 구도는 주철현 예비후보가 참여하는 3인 구도로 치러진다.

오랜 고심끝에 내려진 공관위의 결정이 뒤집힌 여수갑지역구 경선구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을 집중된다.

여수갑지역구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여론조사 방식으로 다음주중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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