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예비후보, “주승용과 맞대결 자신”
김회재 예비후보, “주승용과 맞대결 자신”
  • 강성훈
  • 승인 2020.02.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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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자회견서, ‘여수정치 세대교체론’강조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구에서 예비후보로 활동중인 김회재 후보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경선 필승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구에서 예비후보로 활동중인 김회재 후보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경선 필승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구 경선후보로 확정된 김회재 예비후보가 ‘경선 필승’을 다짐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17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에 당선돼 여수 시민들로부터 인정받은 뒤 장차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여수을 지역은 이번 선거를 통해 유능하고 참신한 인물로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하며 그에 걸맞는 후보가 본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와 관련 “여수을 민주당 후보로 자신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본선에서 주승용 후보와 대결하게 되더라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후보는 “여수정치는 그동안 분열과 대립,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진 후진적인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통합과 포용,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정치로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수관광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 지역인재육성 등을 위한 정치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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