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남면 인근 해상서 유조선 화재
여수 남면 인근 해상서 유조선 화재
  • 강성훈
  • 승인 2020.02.1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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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긴급 진화 나서

<1보> 여수 남면 연도 인근 해상에 있던 유조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12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6분께 여수시 남면 연도 남방 6.5마일 해상에서 유조선 A호(1,683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를 급파했다.

또, 항행안전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인근 통항 선박을 동원해 현장 확인중에 있다.

현재 사고 선박에서는 불꽃은 보이지 않고 연기가 피어오르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선박에는 11명의 승선원이 승선해 있으며, 3천톤 규모의 바이오오일이 적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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