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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선거운동도 바꿨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선거운동도 바꿨다
  • 강성훈
  • 승인 2020.02.07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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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여수갑 후보, 바이러스 확산방지 캠페인 나서
김유화 후보, 대민 접촉 줄이고 SNS 홍보 강화
시민들과 만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조계원 예비후보.
시민들과 만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조계원 예비후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우려가 총선을 앞둔 지역 정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민들이 운집하는 대규모 행사들이 대거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상황에서 예비후보들이 시민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줄어들자 SNS홍보를 강화하는가 하면, 일부 후보는 아예 바이러스 확산방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조계원 후보는 최근 선거운동 대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예방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시민을 보호하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며 “선거운동 보다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코로나 박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홍보를 통해 시민이 이미 예방행동수칙을 알꺼라 자신하기 보다, 시민이 더욱 쉽게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예방홍보를 강화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홍보팻말을 직접 들고 시민들과 만나며‘알기쉬운 3가지 실천 방안’으로 ‘첫째 손씻기, 둘째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셋째 의심 상황시 전화상담 먼저하기’를 제시했다.

조 후보는 매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의 ‘코로나 박멸 예방 캠페인’ 사진을 게재하며, “정부와 보건당국을 믿고, 시민 모두가 동참해 코로나 박멸에 앞장서 달라” 고 당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유화 여수갑 예비후보 역시 피켓 등을 이용한 거리인사, SNS를 통한 선거운동 등 비대면 선거운동을 제외한 모든 선거운동을 자제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국가적인 위기사항이라는 점에 동의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감염 가능성을 낮추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김 후보는 “활동은 줄어들더라도 SNS와 유튜브를 통한 선거운동 및 정책개발은 계속해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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