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전문기능직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배달’로 새로운 직장에서의 출발을 알렸다.
전문기능직 새내기 직원 20여명은 15일 여수지역 저소득 독거세대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국동 등 4개 지역 주택단지 세대의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각 세대별로 4백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저소득 독거세대 난방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매년 입사하는 여천NCC 전문기능직 사원과 임직원 등이 동여수노인복지관과 함께 8년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여천NCC는 매년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해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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