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둔 마지막 북콘서트 성황리 마쳐
총선 앞둔 마지막 북콘서트 성황리 마쳐
  • 강성훈
  • 승인 2020.01.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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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여수갑 예비후보, 14일 ‘인문시집’북콘서트 열어
김유화 여수갑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북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김유화 여수갑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북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인문시집 ‘꽃에게 배운다’북콘서트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김유화 예비후보의 14일 전남대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전현직 시도의원과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총선을 3개월여 앞두고 열린 이날 북콘서트에는 유력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출장지인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영상 메시지로 “시적 감수성과 문학적 표현 또 그 바탕에 있는 인문적, 예술적 상상력을 가진다는 게 누구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며 김 후보의 시집출간을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인 백혜련 국회의원도 “능력 있는 김유화 예비후보께서 여수 갑지역의 또 다른 리더십을 위해 도전하는 것을 축하한다”며 응원했다.

남인순,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들과 송영길 국회의원, 신병은 시인 등이 영상 메시지로 북 콘서트를 축하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언론계와 지방의회 의원직을 거치며 오랜 기간 동안 내실 있게 쌓은 경륜을 널리 이롭게 사용하시기를 기원한다”며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이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축전을 보냈다.

특히 14일 당일 국무총리로 임명된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하 서문을 통해 “남다른 상상력, 감성력, 창의력을 담보한 시문학 예술과 소양과 정서와 인문철학적 가치 의식을 가진 아주 보기 드문 정치인이다”고 격려했다.

김유화 후보는 “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여성 정치인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병들고 아픈 정치에 명의 명약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유화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당 전국지방 여성의원 상임대표와 노무현재단 전남 공동대표, 전남복지TV 사장과 5~6대 여수시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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