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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어선 암초에 좌초...관광객 바다에 추락
여수, 어선 암초에 좌초...관광객 바다에 추락
  • 강성훈
  • 승인 2020.01.12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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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긴박했던 주말 오후...큰 인명피해 없어
바다에 추락한 관광객을 구조중인 해경.
바다에 추락한 관광객을 구조중인 해경.

 

주말동안 여수 앞바다에서 어선이 암초에 걸려 긴급 구조되는 등 사고가 잇따랏다.

12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18분경 남해군 항도 남동쪽 약 300m 앞 해상에서 H호로부터 구조 알람을 청취하고 경비함정 등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 당시 H호는 암초에 얹힌 상태로 좌현으로 약 40도가량 기울여 있었다.

해경은 승선원 5명을 긴급히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고, 장비를 이용해 기관실 배수 작업 등을 실시했다.

수중에 입수하여 선체 및 선저 파공개소 등을 확인해 대처했다.

사고 선박은 2시간여 배수 작업 끝에 선단선 2척이 예인해 경남 향촌항 소재 조선소로 옮겼다.

암초에 걸려 좌초된 어선.
암초에 걸려 좌초된 어선.

 

해경에 따르면 사고선박은 이날 오전 남해군 창선도 광천항에서 출항해 남해 선구어촌계 앞 해상 어망을 확인 후 입항하던 중 해상에 있는 암초를 발견하지 못하고 좌초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3시 12분께는 여수시 봉산동 수협 위판장 앞 해상에서 관광객 A모(58) 씨가 안벽계단을 내려가던 중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봉산파출소 구조정에서 무사히 구조해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다행히 A씨는 건강상 이상이 없어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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